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새로운 견종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삽살개라는 품종에 대해 알려드리려는데요. 이 품종은 한국에서 오랜 시간 살아온, 토종견 전통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하게 생긴 외모와 길고 덮수룩한 털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에요. 몸통의 크기는 대형견에 속하는 품종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품종인데요. 더 자세하게 삽살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삽살개는 어디서 왔을까?

삽살개는 아시다싶이, 한국에서 태어난 품종이죠. 우리나라 토종견으로 동남 지방에서 서식하다가, 고려-조선 시기에 전국적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물이에요.

삽살개는 액운을 쫓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털이 긴 개라는 의미로, ‘더풀개’, ‘더펄개’라고도 불립니다. 잡귀를 쫓는 퇴마견으로 알려져 있어요. 삽살개를 한자로 풀어쓰면,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크기는 49-56cm, 무게는 17-21kg 정도의 중대형견으로 볼 수 있어요. 진돗개보다는 확실히 큰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삽살개 특징

삽살개는 백색에 가까운 털색을 가지고 있는 걸 가장 흔하게 알고 계실 거에요. 생각보다 모색이 다양한 품종이랍니다. 고동색, 흑색, 청회색, 크림색, 바둑이 패턴의 파티컬러를 가지고 있는 품종입니다. 시츄, 요크셔테리어 처럼 얼굴 부분의 털이 길게 자라서 얼굴은 거의 털로 덮여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전신을 둥글게 덮은 긴 털과 쳐진 귀가 바로 특징이랍니다. 아무래도 자칫하면 대걸레를 연상시키는 덮수룩하고 긴 장모의 털이 순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귀도 털과 함께 아래로 축 쳐져있기 때문에 온순해 보이곤 합니다.

강아지를 기를 때 가장 중요한 점이, 털빠짐이죠! 삽살개의 털빠짐이 궁금하실 거에요. 털빠짐은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고, 보통인 정도에요. 주기적으로 잘 빗어주시고 필요에 따라 미용을 해주신다면 털빠짐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나! 삽살개는 길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빗질을 엉키지 않도록 잘 해주셔야 해요. 강아지의 털관리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만 잘 신경써주시면 별다른 말썽 없이 잘 키우실 수 있을 거에요.

삽살개는 똑똑해서 배변훈련이 아주 잘 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잘 짖지도 않는 편이에요. 그러나, 자신 또는 가족들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아주 큰 소리로 짖으며 공격성을 드러낼 수도 있어요. 운동량은 중형견이다 보니까 당연히 꽤 있는 편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1-2시간은 해주셔야 해요. 강아지들이 그래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운동량을 채워주는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에요.

#3. 삽살개 성격

삽살개는 견주에게 굉장히 충성스러운 품종입니다. 순종적이고, 온순하고, 애교가 아주 많은 편이에요. 한 번, 충성심을 가지게 되면 주인을 잊지 못하고 한 주인만을 바라보고, 충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내심도 아주 강하고, 두뇌도 아주 명석한 편이에요. 식탐은 적고, 짖음도 아주 적은 편입니다. 또한, 피부질환이 거의 없어요. 피부도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털이 덮수룩하게 덮여있기 때문에 추위에도 강하고, 호흡기 질환에도 강한 편입니다. 느긋한 성격이라 스트레스도 잘 안 받는 편이에요. 사람의 감정을 잘 살필 줄 아는 아주 탁월한 눈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사회성이 조금 없는 편이에요. 자신의 가족이 아니라면 사람이든, 강아지든 적대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탐이 적어서 먹이를 통한 훈련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4. 삽살개 분양방법?

천연기념물인 삽살개를 분양하고 싶은데, 불가능한 일은 아닐까 고민이 되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삽살개는 한국삽살개 보존회에서 유전 공학적으로 삽살개의 혈통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삽살개를 키우려면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ㅁ해서 절차에 따라 분양받으시면 된답니다.

* 사진 출처: 한국삽살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