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강아지 상식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강아지가 과연 소금을 먹어도 될까요? 보통 강아지들은 사람이 먹는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보통, 사람이 먹는 음식은 너무 짜고 달고 자극적이라서 강아지의 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강아지에게는 염분이라는 성분이 아예 필요하지 않은 것인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더 자세하게 강아지 염분, 강아지 소금에 대해서 얘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에게는 소금이 필요할까?

강아지에게도 소금이 필요하답니다. 사람에게 있어, 염분이 필수적인 성분인 것처럼 강아지에게도 소금은 필요한 성분이에요. 그러나,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염분의 정도는 아주 미미하다고 보시면 돼요. 강아지에게는 염분이 아예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신 것도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에요. 강아지는 식품에 있는 염분만으로도 충분히 염분이 채워지기 때문에 그 이상의 염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굳이 소금으로 간을 해서 강아지들에게 밥을 주실 필요가 없어요.

강아지에게 염분(나트륨)은 필요한 성분이에요. 몸에 빼놓을 수 없는 미네랄입니다. 다만,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염분량은 매우 적어서 사료에 들어있는 염분으로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강아지에게 사료를 잘 주고 계시다면, 그 이상의 염분은 굳이 챙겨주지 않으셔도 돼요. 너무 많은 염분은 오히려 강아지에게 독이 될 수 있어요. 아실 지 모르겠지만, 사료에도 일정량의 염분이 들어있답니다. 반려견 사료의 영양 기준을 정하는 AAFCO에서는 강아지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나트륨의 양을 어린 강아지 0.3%, 성견 0.08%로 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기준에 따라서 사료가 만들어지곤 합니다. 사료를 잘 주고 계시단면, 그 이상의 염분은 전혀 필요가 없어요. 사료를 고를 때는 나트륨 함량이 0.3% 안팍의 제품이 좋고, 0.5%를 넘는다면 나트륨이 너무 많은 사료라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2. 강아지의 몸 속에서 염분이 하는 역할

강아지가 염분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염분의 역할 때문이에요. 염분은 체내 밸런스를 컨트롤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체내의 수분 세포와 세포 사이에 있는 체액, 체내를 순환하는 혈액의 양을 조절하여 몸이 붓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심박수나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신경 정보의 전달, 근육 수축, 당이나 아미노산의 장관에서의 흡수 등의 역할을 해요. 몸의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몸이 붓기도 하고, 몸 속을 둘러싼 혈액량이 늘어서 심박수가 상승해 고혈압을 일으키기도 해요. 나트륨이 부족하면 식욕 부진, 메스꺼움,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3. 강아지가 염분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간이 강한 음식은 심장과 신장에 좋지 않아요. 그래서 신장과 심장이 안 좋은 강아지일 수록, 더더욱 염분에 대해 관리를 해주셔야 해요. 심장이 안 좋은 강아지는 염분을 배출하는 기능이 저하돼서, 체네에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지 못하게 돼요. 그래서 체내의 불필요한 염분을 원활하게 배설할 수 없게 됩니다. 체내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심장에 더 많은 부담을 주고,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어요.